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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정보

식사장애의 이해

by 호오박고 호박고구 2021. 1. 10.

식사장애의 이해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식사장애의 이해입니다.

 

식사장애의 이해

 

식사장애

 

식사행동과 체중 및 체형에 대해 이상을 보이는 장애이다.

 

즉 굶기 폭식 구토를 비롯한 다양한 제거행동 및 지나친 운동과 같은 비정상적인 식사행동을 보이고 체형이나 체중에 지나친 집착을 보여 병적으로 살이 찌는 것을 두러워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음식 섭취나 흡수에 변화를 일으켜 신체적 건강이나 정신적 건강까지 심각한 손상을 가져온다는 개념까지 포함하여 정의하고 있다.

 

역학

상류층의 젊은 백인 여성에서 흔히 일어나는 병으로 알려져있다.

 

많은 학자들이 식사장애, 특히 신경성 대식증과 폭식장애는 최근 20년 사이에 급격히 늘어났고 이것이 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음.

 

현재 미국을 비롯한 서구사회의 경우 신경성 식욕부진증은 청소년과 젊은 여성의 약 0.5~1.0% 신경성 대식증은 약 1~3%임.

 

식 장애는 비만한 사람들에서는 비만의 정도가 심할수록 유병률이 높아지지만 일반 인구에서는 2~3%정도.

 

폭식장애는 그렇지 않으나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신경성 대식증은 여성에서 흔한 병으로 90~95% 이외에 체형이나 체중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어 있는 직업을 가진 전문모델, 무용수, 운동선수, 기수 등과 같은 사람들에서 일반 인구에서보다 유병률이 높음.

 

원인

 

(1) 정신과적 장애로서 식사장애

 

식사장애의 증상과 징후는 이상 식사행동과 체중, 체형에 대한 이상 태도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식사장애가 본질적으로 체중과 음식섭취의 장애가 아닌 이런 이상 식사행동 밑에는 신체에 대한 불만족, 심한 다이어트, 자존심의 저하, 우울증, 대인관계 및 가족관계 문제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식사장애 치료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인지행동치료는 대인관계나 가족관계에서의 문제가 자존심의 저하나 자신에 대한 확신의 부족 및 자신에 대한 불만족 등을 만들어내고, 날씬함에 대한 맹목적인 추구는 각 개인이 가지는 부적절함을 극복하려는 시도이고 이를 통해 어느 정도 자신에 대한 조절감이나 완전함을 찾을 수는 있겠지만 결국 이런 목적의 다이어트는 자신의 신체적 요구와, 다른 모든 개인적 요구들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 큰 문제를 낳게 된다.

 

, 제한의 결과 생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혹은 인지적으로 먹는 것에 대한 갈망이 높아져 결국은 억제할 수 없는 폭식이 나타나게 된다.

 

폭식 먹은것에 대한 죄책감. 살이 찔 것 같은 불안감↑ → 살이 찌는 것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먹은 것을 제거 BUT 제거행동 = 조절하지 못한 죄책감결국 이상 식사행동이 악순환

 

(2) 생물학적 원인론

 

식사장애, 특히 신경성 식욕부진증은 환자가 있는 가계에서 더 흔히 일어난다는 보고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 장애가 유전적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아직 없다 이러한 가족 내 경향이 유전적인 영향이라기보다는 그 집안의 가치기준이나 양육태도 때문이라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

 

최근의 많은 연구들은 신경전달물질의 변화, 식욕 및 포만감에 관여하는 다양한 물질 및 경로의 문제, 에너지 대사 변화, 신경내분비적 변화 등과 같은 다양한 생물학적 변화가 식사장애의 원인과 경과에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들이 식사장애의 원인이라기보다는 식사장애에서 보이는 이상 식사행동의 결과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음.

 

(3) 사회문화적 원인론

 

1980년대 이후 비만과 신경성 식욕부진증, 신경성 대식증과 같은 식사장애의 발병률 증가와 관심의 증가는 일차적으로 현대 서구사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날씬함에 대한 강조와 연관.

 

이상은 날씬해지고 있는데 실제로는 음식섭취의 증가와 활동의 감소로 여성들의 체중이나 체형은 점점 더 커지고 있어 이상과 실제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경향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불만족을 강화시켜 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고 이것이 식사장애 발병률 증가

두 번째 원인으로는 비만이 여러 신체적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의 확대와 사회전반에 깔려 있는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의 증가

 

이외에 여성의 사회적 역할변화로 인한 갈등, 의학기술의 발달과 대중 매체에 의해 신체는 자신이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정보 주입도 문제가 된다고 보는 학자도 있다.

 

(4) 심리적 원인론

 

인간에게 있어 먹는 것은 사랑, 관계, 편안함, 즐거움 및 오락 등을 의미할 수 있다. 식사장애의 경우 먹는 것이 가지는 가장 중요한 기능이 무시되고 다른 의미로 반복적으로 사용된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즉 이들은 약한 자존심이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의 부족 및 자신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음식과 체중이라는 외적인 방법으로 해결. 또한 음식은 마치 술이나 약처럼 환자가 힘이 들고 화날 때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5) 가족 원인론

 

식사장애를 가족 문제의 표현이라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 이전에는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가족 특징은 가족간의 지나친 밀착, 경직성, 과잉간섭,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뒤로 미루는 것 및 부모의 문제에 아이들이 개입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신경성 대식증 환자의 가족 특징은 양육에 원칙이 쉽게 바뀌고 감정적이며 충동적이고 안정감 없이 혼돈되어 있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어떤 가족은 이런 특징이 나타나지 않고 실제로는 식사장애 환자 가족의 문제가 식사장애 환자 때문에 발생한 이차적인 문제라는 주장도 있다.

 

1)식욕부진증

 

식욕부진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자신이 살이 찌는 것에 대해 강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자신의 체중이 30kg 정도밖에 되지 않아 생명이 위험한 식욕부진증 환자도 자신이 더 말라야 된다고 느낀다. 앙상하게 마르기를 시도하면서 비록 그 결과가 자신의 죽음이라 할지라도 식욕부진증 환자는 모든 칼로리 섭취를 거부한다.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진단기준 DSM-

 

A.나이와 키에 비해 최소한의 정상체중 이상의 체중을 유지하기를 거부한다.

(기대되는 체중의 85%보다 적은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체중을 줄이거나 성장 기간 중 예상되는 체중 증가에 실패하여 기대되는 체중의 85%보다 적은 체중으로 조절한다.)

B.체중 미달인데도 살이 찌는 것에 대한 심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

C.자신의 체중이나 체형을 인지하는 데 장애가 있거나,

체중이나 체형이 자기 평가에 과도하게 영향을 미치거나, 또는 현재의 심각한 체중 미달 상태를 부인한다.

D.월경을 하는 여성의 경우, 최소 3개월 연속적으로 월경이 없다.

아형

*제한형: 규칙적으로 폭식을 하거나 하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 스스로 유도하는 구토 또는 하제, 이뇨제, 관장제를 남용하지 않는다.)

*폭식 및 하제 사용형: 규칙적으로 폭식을 하거나 하제를 사용한다.

(즉 스스로 유도하는 구토 또는 하제, 이뇨제, 관장제 등을 남용한다.)

 

 

2)신경성 대식증

대식증(Bulimia Nervosa)이라고 불리는 신경성 대식증은 폭식(binge), 즉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폭식은 대개 먹은 음식과 칼로리를 체내로부터 제거하는 행동 즉, 제거 행동(purging)이 뒤따르게 된다. 어떤 경우에서는 많은 양의 폭식을 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결정한 양 이상의 음식을 먹었을 경우에는 그것을 제거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신경성 대식증 진단기준 DSM-

 

A. 반복되는 폭식삽화가 발생하는데 폭식삽화는 다음 두 가지의 특징이 있다.

일정 시간(:2시간)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사한 상황에서 동일 시간 먹는 것보다 확연히 많이 먹는다.

먹는 것을 멈출 수 없으며, 무엇을 얼마나 많이 먹어야 할지 조절 할 수 없다는 느낌을 갖는다. (과식을 조절하는 감각의 부족)

B. 체중증가방지를 위해 스스로 토하기, 설사제, 이뇨제, 관장제, 기타 약물의 남용, 굶기나 과도한 운동과 같은 부적절한 보상행동을 반복해서 한다.

C. 이러한 폭식과 보상행동이 최소 주 2회씩 3개월 동안 일어난다.

D. 체형과 체중에 따라 자기평가가 과도하게 영향을 받습는다.

D. 이 장애가 신경성 식욕부진의 에피소드동안에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아형

*제거형 : 현재의 신경성 대식증의 삽화동안에 환자는 자기유도 구토나 하제 이뇨제 혹은 관장의 오용을 정기적으로 나타난다.

*비제거형 : 현재의 신경성 대식중의 삽화 동안에 환자는 자기 유도 구토나 하제 이뇨제 혹은 관장의 오용 말고 굶는다든가 혹은 지나친 운동을 한다든가 하는 것 같은 다른 부적절한 보상행동을 나타낸다.

 

3)폭식장애

이들은 폭식에 대한 통제력 상실이 주가 되는데 그 증상으로는 매우 빠르게 먹거나 배가 불러서 불편해질 정도까지 먹고, 또 배가 고프지 않으면서도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것, 많이 먹는 것이 부끄러워 혼자 먹게 되는 것, 폭식 후 혐오감, 죄의식, 우울감을 느끼는 것 등이 있다.

 

폭식장애진단기준 DSM-

 

A. 반복적인 폭식 삽화 폭식 삽화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에 의해 특징 지워 집니다.

일정한 시간(: 2시간 내에)동안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시간이나 상황에서 먹을 수 있는 양보다 확실히 많은 양

의 음식을 먹습니다.

이러한 삽화 동안에는 조절 상실감을 느낍니다.(: 먹는 것을 멈출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나 먹는 음식의 종류나 양을

조절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

 

B. 폭식 삽화 중 다음 중 3개 이상이 동반됩니다.

평소보다 음식을 아주 빨리 먹습니다.

불쾌할 정도로 배가 부를 때까지 먹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은 때도 많은 양의 음식을 먹습니다.

너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창피해서 혼자 음식을 먹습니다.

과식하고 나면 자신이 혐오스러워지거나 우울해 지고 심한 죄책감에 빠집니다.

 

C. 폭식 때문에 심한 고통을 받습니다.

D. 폭식이 적어도 평균6개월간 일주일에 2일 이상 있습니다.

E. 폭식은 부적절한 보상행동(: 하제 사용, 굶기, 심한 운동)의 정기적인 상용과 동반되지 않고 신경성 식욕부진증이나 신경성 대식증의 삽화기간에는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 비특이성 식사장애

위에서 열거한 세 가지 식사장애 외에 이상 식사행동을 보이는 경우로 크게 식사장애의 핵심 양상은 전부보이나 기간 빈도등이 부족한 경우와 다른 식사장애의 특징과 양상은 모두 만족시키나 현재의 체중과 같은 핵심적인 양상이 진단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 및 지속적으로 자신의 체중에 대해 관심을 가져 아주 작은 체중 증가조차 허용하지 않는 만성적인 식사 조절자 chronic dieters 같은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 정상적인 다이어트와 식사장애의 구분

1)음식이나 체중에 대한 태도가 다른 가치보다 우선하는가

2) 음식이나 체중에 대한 문제가 음식섭취의 기본 목적인 신체, 생리적 목적이 아닌 심리적 목적으로 반복 사용되는 경우

 

진단 과정

1) 내과적 평가 : 환자의 신체상태와 내과적 위험도(합병증)으로 인한 감별 진단을 위해 철저한 병력조사, 신체검사 및 신경학적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

2) 사회심리적 평가: 정신과적 병력청취와 정신상태검사가 심리적 평가의 핵심이다. 심리적 평가는 크게 식사장애 및 이와 연관된 태도나 행동에 대한 병력조사와 정신과적 병발질환. 발달력상의 문제 대인관계상의 갈등 및 정신역동적 갈등에 대한 조사를 포함

 

감별진단

* 신경성 식욕부진증

 

뇌종양 위장관 장애 잠재성 악성종양

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

체중감소를 초래하기는 하지만 신체상 왜곡이나 체중 감소의 욕망은 드러나지 않음

 

상부장간막 동맥증후군

식후 구토가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기에 의도적인 구토와는 다름. 또한 체중감소에 대한 과도한 욕구나 체중증가에 대한 두려움 역시 없음.

 

정신분열병

괴이한 식사행동을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상당한 체중감소가 있으나 증가에 대한 두려움 신체왜곡은 보이지 않음.

 

클레인 레빈증후군

폭식이 일어날 수 는 있으나 체형 체중에 대한 과도한 걱정은 없음.

 

비전형성 우울장애

과식증상을 보이기는 하나 부적절한 보상행동도 없으며 체형, 무게에 과도한 걱정을 가지지 않음.

 

경계성 인격장애

하제 사용이나 폭식이 진단 기준의 일부인 충동적 행동에만 포함됨.

 

* 신경성 대식증

 

신경성 대식증

폭식장애에서는 폭식의 효과를 감소시키기 위한 부절적할 보상행동이 규칙적으로 나타나지 않음.

 

우울장애

우울삽화기간에 폭식행동이 보이기는 하나 폭식장애에 이르지 않는 것이 통상적

 

* 폭식장애

 

병발증 및 합병증

 

1)신체적 합병증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신체적 합병증에는 무월경증, 변비, 복통, 추위에 대한 내성 저하, 무기력감, 과도한 활동 등이 있다.

 

이외에 저혈압, 저체온, 피부건조 증상이 나타난다. 말단부종은 체중이 증가할 때와 하제나 이뇨제의 남용을 중단하였을 때 흔히 나타난다.

 

얼굴이 다람쥐 얼굴처럼 커지는 이하선 비대도 흔하며 구토로 인해 치아의 법랑질 부식이 초래되고 일부의 환자에서는 구토를 유도하기 위해 손을 사용해서 손등에 다친 자국이나 흉터 Russel’s sign가 형성되기도 합니다.

 

정색성 적색 적혈구성 빈혈증, 만성적 탈수와 저칼륨증과 연관된 신기능 장애, 심한 저혈압 및 부정맥 등과 같은 심혈관계 계통문제, 치아문제, 칼슘의 섭취 및 흡수감소, 에스트로젠 분비의 감소, 코티졸 분비의 증가에 의한 골다공증과 같은 내과적 장애도 나타난다.

 

장기적으로 신경성 식욕부진증으로 입원한 환자의 약 10%가 사망하며 사망은 대부분 기아, 자살, 전해질 불균형 등에 의하여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경성 대식증의 경우에는 잦은 구토로 인하여 특히 전방부의 치아표면이 좀먹은 것과 같은 모양을 띄게 됩니다. 하제 사용은 저칼륨증, 저나트륨증, 저염소증을 야기하며 구토는 대사성 알카리혈증을 일으키고 빈번한 설사는 대사성 산증을 일으킨다.

 

드물지만 치명적인 합병증에는 식도열상, 위파열, 심부정맥이 있습니다. 폭식장애로 인한 신체적 합병증에는 비만이나 고혈압과 같은 문제들이 있을 수 있다.

 

2) 심리-감정상의 문제 및 정신과적 병발장애

 

식사장애 환자에서 흔히 병발되는 정신과적인 문제로는 우울증을 비롯한 기분장애, 강박증과 사회공포증 등의 불안장애, 알코올과 각종 약물 사용 장애 및 다양한 인격장애 등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식사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식사장애에 의해 이차적으로 일어나기도 한다.

 

치료

 

(1) 일반 지침

 

식사장애 자체가 다양한 원인에 의한 질환이므로 치료적인 접근 또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요소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다차원적인 진행모델(multidimensional process model)에 바탕을 둔 치료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외래 치료가 원칙이나 체중이 너무 낮아 영양상태가 문제가 되거나 내과적인 합병증이 심한 경우, 심각한 정신과적 장애가 병발되어 있는 경우 등에는 입원치료를 할 수 있다.

 

치료 상황의 결정이나 치료 목표의 설정 등에 환자나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중요함. 치료목표는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하면서도 확실하고 분명해야 합니다.

 

보통 치료 목표는 치료 시작 일주일 이내에 결정이 되며 생물학적, 심리적, 행동학적, 사회적 및 대인관계상의 목표로 나누어 결정될 수 있다.

 

치료 목표가 설정되고 나면 치료계획과 치료의 순서를 결정해야 하는데 증상의 완화, 체중회복 및 식사습관의 정상화와 같은 단기 목표와 심리 사회적 적응 및 정상체중과 식사습관의 유지와 같은 장기 목표로 나누어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료에는 내과적인 안정화, 영양회복 및 영양교육, 이상 식사태도를 없애고 새로운 식사습관을 형성하는데 있어 행동치료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환자가 체중을 회복하고 식사습관이 형성이 되면 이 장애의 핵심치료가 되는 체중과 신체에 대하여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식사장애 뒤에 숨겨져 보이지 않았던 인생의 목표를 발견하여 그것을 좀더 건강하게 성취하는 법을 배우는 정신치료나 인지행동치료로 들어가게 된다.

 

이외에 병발증의 치료, 약물치료 및 만성적인 내과적 질환에 대한 치료 및 가족치료들이 이루어 질 수 있고 입원환자의 경우는 퇴원을 준비하기 위한 치료계획과 장기 유지치료 계획이 수립되어야 하며 외래 환자의 경우는 재발 방지에 대한 치료계획과 유지치료에 대한 계획이 이루어져야 함. 이와 함께 치료 자체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도 중요하다.

 

(2) 입원이 필요할 경우

신경성 식욕부진증 환자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입원을 고려할 수 있다.

 

*의학적 문제

 

(1) 빠른 체중의 저하나 지속적으로 심한 체중의 저하(정상체중의 30% 이상 체중저하) (2) 활력징후의 위험한 변화나 전해질 불균형 (3) 영양실조에 동반되어 나타나는 염증 (4) 자살 가능성이나 시도 혹은 정신병적 상태,

 

*심리 사회적 문제

(1) 치료를 불가능하게 할 정도의 가족 문제 (2) 대인관계의 접촉을 피하거나 일이나 학업을 진행 못할 정도의 병적인 사회적 고립

 

*치료적 문제

(1) 이전 치료에 실패를 했거나 치료에 대한 동기가 없어 외래치료를 거부하는 경우

(2)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집중적인 정신치료적 환경이 필요한 경우.

 

*신경성 대식증 환자의 경우

1) 심각한 내과 질환이 병발되어 있는 경우 2) 식사장애의 진단과는 상관없이 심한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경우 3) 외래치료는 조절하기 힘들 정도로 수회씩 폭식을 하거나 제거행동이 많은 경우 4) 증상이 심한데 부분시설과 같은 적절한 치료시설이 없는 경우에 입원이 고려될 수 있다.

 

약물 치료

 

신경성 식욕부진증 환자에게 시도되었던 약물로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길항제 등이 있기는 하였으나, 효과는 제한적이거나 부정적이었다.

 

최근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의 일종인 fluoxetine이 체중의 증가나 유지에 효과적이었다는 보고서가 있으며 약 부작용으로 체중증가가 나타나는 항정신병약물인 olanzapine

 

신경성 대식증의 경우에는 삼환계 항우울제 단가아민 효소 억제제, 세로토닌 억제제 및 기타 항우울제의 투여가 이들에서 폭식 횟수 감소와 음식에 대한 강박적 집착 및 우울증상의 호전을 볼 수 있다.

 

 

경과 및 예후

식사장애는 청소년기 후반이나 초기 성인기에 발생하여 다양한 경과를 보이는 만성적인 질병입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인 경우 약 40%에서 회복을 보이고 약 1/3은 호전을 보이며, 나머지 약 20%가 장기적인 장애로 진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체 환자의 약 5%, 입원환자의 약 10%가 사망하며 사망은 대부분 기아, 자살, 전해질 불균형 등에 의하여 일어난다.

 

신경성 식욕부진증에서 좋은 예후 요인들로는 연극적 성격 경향, 갈등이 없는 부모-아이 관계 및 증상발병과 치료시작 사이에 짧은 기간, 위험 회피 경향, 감정표현에 있어 제한 및 권위에 대한 복종 경향 등과 같은 성격 특성 등이 있고, 나쁜 예후 요인으로는 구토, 대식증적 증상, 만성화 및 병전의 발달력상 이상이나 다른 정신과적 장애가 있는 경우 등이 있다.

 

신경성 대식증의 경우도 경과가 대개 만성적인데 약 50%의 환자가 2~10년 안에 회복되고, 20%에서 지속적으로 만성화되며, 나머지 30%는 호전이 되나 재발과 호전을 반복하거나 준임상적인 대식증 증상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에 있어 사망률은 아직 불명확하나 일반인구에서보다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성 대식증 환자의 경우 이환기간이 짧을수록, 인격장애가 동반하지 않았을수록, 알코올리즘의 가족력이 있을수록 예후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폭식 장애는 전형적으로 사춘기 말이나 20대 초기에 시작되며 다이어트에 의해 상당한 체중감소가 있은 직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경과는 대개 만성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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